올해 4월에 수강하고 이제야 수강평을 적는 이유는 제가 미친듯한 프씨이기 때문에 나는 안될거야...하고 되려 의기소침해져서 또 반년을 날려버렸습니다. 올해 29살을 먹고 이제 30살이 될 생각을 하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연애를 못하는 내 자신이였고 바로 생각 나는 것이 마픽스 강의였습니다. 이제는 볼 수 없는 강의에 강의를 들었을 때의 노트를 펼쳐보며 강의를 다시 곱씹어 보니 이제는 더 이상 돈때문에 못한다라는 어이없는 핑계를 그만두고 실전에 부딪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이제는 배우려고 하는 의지와 반복적 노력만 필요하다고 생각을 가지며 올해와 내년에는 내가 아닌 상대가 부르르떠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