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신감도 갖고 말도 잘 하고 싶고 제가 하는 일에 도움도 될것 같고

덤으로 여자도 쉽게 만날 수 있음 해서 인강을 시청했습니다.

숫기가 없어서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대화를 잘 못했는데

인강 후 게임일 뿐이고 되면좋고 안되면 말고

어제 모임에서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는 여자분과도

아이컨택을 하게 되었고 먼저 가버리는 바람에 잡질 못 했네요.

그리고 귀가중에 성인인 딸 둘의 가족분들이 옆에 가고 있었는데

한따님이 노래를 흥얼거리더라구요.

" 목소리 좋은데 더 크게 불러요." 라고 했더니 가족분들도 빵 터지며

노래하라고 박수 쳐주더라고요.

저도 두팔 위로 들어서 박자에 맞게 박수쳐주고 퐈이링! 외쳐주고 왔습니다.

우선 제가 인강 시청 2일만에

처음 보는 사람과 아이컨택 할 수 있고 먼저 요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

자신감이 생겼습니다. 좀 더 공부하고 연습해서 게임을 더욱 신나게 즐겨보겠습니다.

저도 꼭 빠른 시일내에 당간녀 만들어서 톡 게시판에 올리고 싶네요.